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 표지판 181개 훔친 2인조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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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 표지판 181개 훔친 2인조 징역형

경기·충청권 등을 돌며 교통안전 표지판을 훔친 2인조 절도범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 3월 경기도와 충북, 세종시 등 전국 10개 시·군을 돌며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 표지판 18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미리 준비한 절단기 등으로 교통안전 표지판을 뜯어내는 사이 B씨가 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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