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지금이 책임 적기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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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지금이 책임 적기로 판단”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한 법조계 인사는 “심 총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유임시킬 경우, 검찰 조직의 반발과 동요가 계속될 수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며 “이는 정부와 검찰 간 갈등을 장기화시킬 수 있으며 국정 운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심 총장은 지난 3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나오자 즉시항고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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