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확대된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 10명 중 9명이 만족하지 못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0%는 고교학점제로 과목 선택과 진로 설계를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97%는 고교학점제와 현행 입시제도가 교육 격차를 더욱 심화시킨다고 답했다.
또 60%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스스로 과목을 계획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없고 53%는 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충분히 개설할 수 없다고 했으며 51%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고를 수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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