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한국 중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 불발과 관련해 "곧 관계부처 간 전담반(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MSCI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한국은 18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과락 또는 개선 필요 등의 이유로 편입에 실패했고, 해외 투자자들은 여전히 한국이 투자하기 불편한 나라라고 평가한다"며 "이런 부분들을 정부에서 면밀히 따져 대응해야 한다.MSCI 지수 편입을 위한 TF가 구성 돼 있나"고 따져 물었다.
MSCI는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검토 결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기존 신흥국(EM) 지위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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