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가 국민의힘 남재욱 창원시의원의 내란 옹호 발언 변명,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모욕, 청년 정치인 비하 발언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이들은 "민주화운동 단체를 향해 '기생충 집단' '행사·기획 단체' '케케묵은 단체장들'이라 망언하며 예산 삭감을 창원시에 노골적으로 압박했다"며 "또한 진형익 의원과의 갈등 과정에서 정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깐죽거리지 마세요' '나이도 어린 사람이'라는 모욕적인 말을 쏟아내며 시민이 선출한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하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런 시대착오적 인물이 민주주의정당 운영자문위원이라는 사실 자체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모독이며, 창원시민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심각한 모욕"이라며 "남재욱 의원은 청년 정치인 비하 발언과 민주화운동 단체 모욕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하고,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예산 삭감 압박과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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