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의 영어시험이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영어 1등급 비율이 무려 19%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절대평가인 영어에서 1등급 비율은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성취수준 등 특성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시험 결과로 나타난 1등급 비율의 편차가 수험생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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