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전략기술 분야의 석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계약정원제’를 활용한 반도체 산업 특화 대학원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며, 총 4년간 약 60억 원을 지원받아 약 50명 정도의 석사 인력을 반도체 공정 및 후공정 분야에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학과 사업의 핵심은 기업의 규모나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업과의 기술 교류,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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