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이 3년간 '기초생활수급자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하지 않아 교육부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의대는 2023∼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입학 전형에서 '지역인재 기초생활수급자 전형'을 운영하지 않았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법에 대한 인지가 늦어 제때 이뤄지지 않았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수급자 전형도 부·울·경 학생 비율이 60∼70%라 충분한 지역인재가 뽑혔다"며 "2026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이 전형을 시행하는 등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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