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하반기 금리 인하 ‘신중 모드’… 가계 부채 급증 경고등
한국은행(한은)이 하반기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이 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모두 지난해 8월 수준을 상회하는 과열 양상을 보이며 가계 부채 리스크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한은은 향후 주택 시장 과열의 영향으로 8~9월 중 가계 대출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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