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1일 출근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 7대 광역공약의 성공을 주도하겠다"며 향후 도정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도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지역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10대 분야, 37개 프로젝트, 162개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는 새 정부 7대 광역공약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기획위원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경북이 선도해 온 정책과 사업을 국정과제로 확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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