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내수가 부진하고, 총수요 자체가 잠재 수준에 미달해 물가를 자극할 여지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총수요 자체가 잠재 수준에 미달한 상황”이라며 “추경으로 인해 물가가 자극될 여지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올해는 0.1%포인트 정도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내년까지는 0.2%포인트까지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기관뿐 아니라 무디스 등 해외 기관들과 신용평가사들도 이번 추경이 올해 성장 둔화를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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