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잠정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체 소요 예산의 30%만 추가 지원하는 데 그치자 구는 사업의 필요성과 구민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20∼49세 청년 포함 남녀로,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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