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자동차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이달 중순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가평군은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권고를 하고, 고의성이 의심되는 불법 개조 차량은 정비나 원상복구 명령, 임시검사 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단속에서 자동차 210여 대를 점검해 22대의 차량에서 불법 튜닝 2건, 번호판 상태 불량 10건, 안전기준 위반 16건 등 28건의 위반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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