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최초로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의 첫 합격자가 나왔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주관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이 타슈켄트 직업훈련원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최종 합격해 우즈베키스탄 1호 국가기술자격증을 받은 딜무라도브 라지즈벡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 졸업생은 "시장 판매업에 종사했었는데 코이카가 세워준 직업훈련원에서 전기전자 기술을 배우고 샤흐리삽스 최고의 전기 기술자의 꿈을 꾸게 됐다"며 "국가기술자격증을 통해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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