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 커뮤니티에 지난 29일 예고한 대로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30일 업로드했다.
이어 "12년 동안 이 채널에 제 모든 영상을 올렸다.저에게 있어서 이 유튜브 채널은 제 일기장이었다"며 "이제 이 채널은 없어지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유튜브판 역사상 가장 약속을 잘 지킨 남자", "약속 지키는 모습 응원합니다.새로운 채널로 돌아오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기존 채널이 없어진다니까 서운하긴 한데 약속 지키는 모습 또한 참 보기 좋습니다.새로운 채널도 꼭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하러 갈게요", "멋진 앞날을 기대합니다" 등 그의 선택을 응원하는 여러 반응이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