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배달 매출에 부과하던 로열티를 오는 8월부터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 합의에 따라 본사는 내부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를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는 "상생위원회는 우리에게 생명이 걸린 문제"라며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모든 브랜드가 함께 모여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구조를 만들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하게 운영하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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