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적 잡음' FC서울, 코리아컵서 '대세' 전북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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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이적 잡음' FC서울, 코리아컵서 '대세' 전북 만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은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도 전북이 1승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 '전설매치'로 불리는 라이벌 경기라는 점에서 서울은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서울이 기성용 이적 이슈로 인한 잡음을 이겨내고 '대세' 전북을 넘을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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