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3분기 경기 더 악화될 것”···내수는 소폭 회복, 수출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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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3분기 경기 더 악화될 것”···내수는 소폭 회복, 수출은 우려

중견기업들이 올해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더 나쁘게 전망하면서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이번 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8.0으로 전 분기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 지수는 76.9로 전 분기보다 5.7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79.2로 소폭(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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