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한 기흉 수술에 성공했다.
인천세종병원 제공 ◇ 기흉, 경각심 갖고 제때 수술해야 기흉은 흉강에 공기가 쌓여 폐가 찌그러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천세종병원 공준혁 과장은 “기흉은 주로 10~30대 남성에게서 발생한다”며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젊은 남성에서 잘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거나 폐 질환이 있으면 기흉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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