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규 비전을 제시하며 절대수익 체계 강화, 전략적 투자 체계 구축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또 "경제·안보 중심의 글로벌 대전환기에서 국가 금융 산업과 미래 핵심 성장 동력 투자에 대한 역할을 확대함으로서 국부 증대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미래 가치 구현에 기여하는 국부펀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마이크 깃린 캐피탈그룹 회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부펀드와 공적 투자기관은 보다 적극적으로 국가자산을 보전하고 증대할 필요가 있다"며 "KIC는 지난 20년 간 이러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대표적 글로벌 국부펀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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