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전에 본격 뛰어들며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개발 등 신사업에 총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나일론 생산시설과 중국 스판덱스 공장의 가동 중단도 검토 중으로, 추가 자금 확보는 불가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태광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화장품 제조·판매 △에너지 관련 사업 △부동산·숙박시설 개발 및 운영 △리츠·PFV 투자 △블록체인 기반 금융사업 등 신사업 항목을 대거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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