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잔류해도 후보 선수’ 울버햄튼 떠나나, “감독 계획에 황희찬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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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잔류해도 후보 선수’ 울버햄튼 떠나나, “감독 계획에 황희찬은 없어”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각) “황희찬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뒤 이번 여름에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테우스 쿠냐를 보낸 뒤 셀타비고에서 페르 로페스를 영입한 것은 황희찬이 팀에 남아도 후보 선수라는 신호다.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쓰리백 포메이션에서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스타일을 바꿔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직전 시즌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지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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