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의 올해 상반기 예산 집행률이 1%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의 예산 집행액은 올해 1∼6월 244만원으로 전체 예산(4억6천만원)의 0.53%에 그쳤다.
이 사업은 도서 지역 주민이 택배를 이용하면서 부담한 추가 배송비(기본 배송비 외에 섬 지역에 별도로 부과하는 비용)를 지원해주는 해양수산부의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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