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미국 스매시서 WTT 3연속 우승 도전…中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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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미국 스매시서 WTT 3연속 우승 도전…中 넘을까

한국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2025'에서 WTT 시리즈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까지 WTT 시리즈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의 1진급 선수들이 불참했던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미국 스매시 우승을 위해선 강호들과 경쟁을 뚫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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