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 반대' 세종시장, 정부청사 앞 1인 시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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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전 반대' 세종시장, 정부청사 앞 1인 시위 나선다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정부 방침에 반대해온 최민호 세종시장이 해수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다.

최 시장은 "최근 진행된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국정기획위원회가 부산 이전 문제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 정도를 밝힐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런 것 없이 불쑥 연말까지 마무리하라는 방침이 내려왔다"며 "대통령 업무에 대해 어떻게 할 순 없지만, 충청권의 한 사람이기도 하고 직접 이해당사자인 세종시장으로서 '이렇게 그냥 추진할 일은 아니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 1인 시위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도 해수부 부산 이전 방침에 '부적절하고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충청권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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