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1일 기업 공시설명회…"사업보고서 기재 충실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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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1일 기업 공시설명회…"사업보고서 기재 충실화 지원"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사업보고서 기재 충실화 등 공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1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월 사전 예고한 중점항목을 토대로 작년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재고자산과 대손충당금 정보, 회계감사인 변경 사유, 내부회계 관리 제도 관련 주요 내용을 기재 누락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확인된 기업에는 유의사항을 개별 안내하고 2024년 사업보고서를 자진 정정하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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