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시하오, 주천제, 시에원넝, 황정위, 차오용징 등 중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선발된 와중 왕위동, 류청위 등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2006년생 선수들이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중국 언론 '소후닷컴'은 30일 "이번 명단은 강력한 수혈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26명의 선수 중 2000년 이후 출생자가 정확히 13명으로, 중국 대표팀 전체의 절반에 해당된다"며 중국의 동아시안컵 명단에 주목했다.
'소후닷컴'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26명의 평균 연령은 25.4세이고, 선수단의 절반이 2000년 이후 태어났다.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임시로 구성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목표는 새로운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며 "일본과 한국을 상대로는 적게 지거나 승점을 따내는 것에 주력하고, 홍콩을 상대로는 승리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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