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밀라노 170m 마천루 옥상 제네랄리 간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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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밀라노 170m 마천루 옥상 제네랄리 간판 '털썩'

이탈리아 최대 보험사 제네랄리의 밀라노 본사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간판 일부가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네랄리 측은 사고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사고는 신속히 조처됐으며, 인명 피해나 주변 구조물 손상은 없었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간판은 현재 안전하게 고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44층에 170m 높이로, 이 건물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이름을 따 '하디드 타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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