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가 5년 만에 '연봉킹'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10억8천만원(연봉 7억5천만원+옵션 3억3천만원)으로 이 부문 1위였던 한선수(대한항공)는 2025-2026시즌에도 같은 금액을 수령하지만, 황택의가 '12억원 시대'를 열어 2위로 밀렸다.
KB손해보험과 FA 계약을 한 임성진은 보수 총액 8억5천만원(연봉 6억5천만원+옵션 2억원)으로 3위, 정지석(대한항공)이 보수 총액 8억2천만원(연봉 6억원+옵션 2억2천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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