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 화산 지대에서 40년 만에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열차와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지난 3월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에서 규모 4.4 지진이 발생해 거리에 파편이 떨어져 있다(사진=AP/뉴시스) 이탈리아 지구물리학·화산학 연구소(INGV)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7분께 나폴리 서쪽 캄피 플레그레이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나폴리 서쪽 외곽의 화산 분화구 지역인 캄피 플레그레이는 화산 내부의 마그마 활동 영향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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