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미 무역협상에서 디지털규제 바꾸지 않을 것"
유럽연합(EU)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역내 디지털 규제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EU도 똑같은 조치(디지털 과세)를 했으며 현재는 (이 사안에 대해) 우리와 논의 중"이라고 언급해 EU 디지털 규제 완화가 논의 대상임을 시사한 것이란 외신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EU와 협상 속도가 더디다는 불만을 표출하며 모든 유럽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가 EU 설득에 이틀 만에 철회, 내달 9일까지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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