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64강부터 출전한 김가영이 대회 시작 전 큐와 큐팁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지난 개막전 16강전에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애버리지 0.755를 기록하며 근래 볼 수 없었던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김가영은 대회 후 우승 기자회견에서 당시 큐 선골과 팁 사이에 문제가 있었음을 경기 후에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문제를 해결한 김가영은 8강에서 애버리지 1.375, 4강에서 애버리지 2.750, 결승에서 애버리지 1.419를 기록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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