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오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개최하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와 열병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0일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도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며, 리 총리가 대신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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