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뉴스가 항공기 항로 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우크라이나 안토노프사의 AN-148 기종 가운데 등록 기호가 P-671인 고려항공 항공편이 29일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출발해 2시간 비행 끝에 상하이에 오후 10시에 착륙했다.
고려항공 여객기가 상하이를 오간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세 번째, 올해 들어서는 두 번째다.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에 따르면 평양-상하이 노선은 전세편으로 간주돼 고려항공 홈페이지에는 등록 돼있지 않지만, 팬데믹 이전에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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