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예술계 ‘정부 지원’ 요청에 “문화 투자 필요...예산 삭감 상황 반영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국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예술인들을 초청해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천휴 작가는 "우리나라 문화적 영향력은 강해졌고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부유해졌기 때문에 현지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히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같은 것을 도입하자"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문화예술 자질은 정말로 뛰어나고, 그게 조금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아서 국가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