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20년 전 정책보좌관이었던 김연철 전 장관은 "명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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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20년 전 정책보좌관이었던 김연철 전 장관은 "명칭 유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의 명칭 변경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20년 전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냈던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은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7월 1일 (사)한반도평화포럼이 노무현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새 정부에 전하는 통일외교안보정책 제언: 달라진 세계, 새로운 평화번영전략" 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연철 전 장관은 30일 사전 공개된 발표문에서 통일부의 명칭은 유지하되 대대적인 업무 재조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통일부의 개편과 관련 ① 통일부 명칭 유지 ② '남북관계부'로 개편 ③ '평화협력부'로 개편하는 방안이 있으나 대통령의 헌법 수호 차원에서 통일부 명칭을 유지하면서, 대대적인 업무 재조정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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