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사이버 해킹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체 정보기술(IT) 투자 대비 정보보호투자 비율이 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난해 IT 투자액(1조2360억원) 가운데 정보보호 부문(552억원) 투자 비율은 4.5%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IT 예산 중 정보보호 투자 비율은 평균 6.8%였고, 정보보호부문 전담 인력 비중은 6.6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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