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R&D 예산 확대' 공약을 반영해 예산 조정을 거친 뒤, 8월 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R&D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와 협의해 배분·조정안을 마련하고, 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춘석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 충실히 반영되지 않은 예산안의 확정 절차에 우려를 표한다”며 “7~8월에 국가 과학기술 혁신과 국정과제 등을 종합 검토해 예산안을 보완한 뒤 추가 심의를 통해 확정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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