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 불씨 남은 바비큐 장비 싣고 고속도로 달리다 산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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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서 불씨 남은 바비큐 장비 싣고 고속도로 달리다 산불내

폭염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프랑스에서 불이 제대로 꺼지지 않은 바비큐 장비 탓에 산불이 났다.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오후 남프랑스 오드 지역에서 총 7곳에 산불이 나 총 400㏊를 태웠다.

이번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장관은 "고속도로에서 차 뒤 트레일러에 실린 바비큐 장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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