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관세협상 진전을 위해 워싱턴DC에서 체류 일정을 연장하며 추가 접촉을 시도했던 일본 측 협상 담당 각료가 결국 '빈손'으로 귀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하는 대(對)미 무역적자 축소 방안에 뚜렷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간 협상 시한이 9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일축하며 "7월 9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친애하는 일본님,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합니다'라는 편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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