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성북구 소재 명승인 '성북동 별서' 내 송석정에서 난 불이 4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성북동 별서 내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후 1시 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기둥이 심하게 타고 지붕 내부 기와 위쪽으로도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국가유산청과 협의 끝에 지붕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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