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조정호 부장검사)는 올해 상반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 30명(구속 17명)을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약 3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3억5천500만원 상당)도 압수했다.
마약 사범들은 텔레그램 메신저와 대포폰 등을 사용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려 했으나, 검찰은 축적된 수사 역량으로 이들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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