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을 앓고도 오랜 기간 제주 바다에서 생존해온 제주 남방큰돌고래 ‘턱이’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됐다.
30일 김상화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와 김병엽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가 주관한 남방큰돌고래 ‘턱이’의 부검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본부에서 진행됐다.
턱이는 지난 2019년 제주 바다에서 악성 종양으로 인해 주둥이가 닫히지 않고 혀가 돌출된 모습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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