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가 30일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총괄한 안형국 KGA 핸디캡·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협회와 대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KG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팀장은 “현재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대회 참가 신청 기능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는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협회 자체 핸디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며, 두 애플리케이션은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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