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대비 5.1% 늘어난 26조1천억원 규모로 잠정 책정했지만, 국정기획위원회의 예산안 확정 보류 요구에 따라 추후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별 배분·조정도 다시 하기로 했다.
정부 R&D 예산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와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하면 자문회의가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에 결과를 6월 말까지 제출한다.
그러면서 향후 국정과제가 수립되면 잠정안 범위를 포괄해 다시 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와 최종안을 마련해 자문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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