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인 기자 6월 17일 처음 건물 흔들림이 감지된 대전가원학교가 예정 보다 앞당겨 여름방학에 돌입한다.
30일 대전가원학교·대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교육공동체 대표 협의와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여름방학을 앞당기기로 했다.
가원학교 조기 여름방학은 구성원 불안감으로 휴교·휴업 요구가 커지자 교직원·학부모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모은 끝에 결정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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