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미국 사용자 수가 반토막 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시장 조사업체 '센스 타워' 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미국에서 테무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51% 급감한 4천2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 제도를 이용해 관세를 피해 온 테무와 쉬인 등 중국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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