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 5000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 직장인의 경우 1인당 지출 계획이 77만 6000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반대로 전남 지역은 39만 3000원에 그쳤다.
휴가 활동(복수 응답)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49.3%가 '휴식·자연 풍경 감상'을 꼽았고, 이어 '여행지 구경·관광'(23.0%), '맛집 탐방'(21.0%), '관광'(20.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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