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보훈회관 등을 건립하기 위해 제출한 80억원 규모의 예산 변경안이 구의회에서 반으로 줄었다.
당초 달서구는 청소 차량 차고지·사무실, 보훈회관 건립 등에 쓰기 위해 주차장 특별회계 80억원을 통합재정화 안정화 기금으로 변경하는 안을 냈다.
달서구는 계획했던 예산을 전부 확보하지 못해 보훈회관 건립 착공을 1∼2달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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