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없어서는 안 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4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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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없어서는 안 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40대들

최형우~노경은~우규민(왼쪽부터)는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한 기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형우(42·KIA 타이거즈)와 노경은(41·SSG 랜더스), 우규민(40·KT 위즈, 이상 투수)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듯 활약상을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형우는 2021시즌 망막 질환을 앓으며 104경기 타율 0.233(373타수 87안타) 12홈런 55타점 OPS 0.72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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